[미디어펜=이다빈 기자]우미건설은 이달 경남 일대에서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 688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80가구 △101㎡ 142가구 △112㎡ 266가구다.

인근으로 도시철도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예정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부산과 양산 등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도보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용지가 가깝다. 금정산과 인접해 있어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다. 구조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조성된다. 일부세대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린(Lynn), 게스트하우스 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