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고현정 팬미팅장 듀엣곡에 대한 화답
윤도현과 고현정
▲윤도현과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30~31일 있을 윤도현밴드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당일 고현정은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윤도현밴드의 연말공연 ‘YB록+뮤지컬갈라:아수라장’ 초대 손님으로 오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 6월 고현정의 데뷔 22주년 팬미팅에 윤도현이 참석해 함께 노래를 불러준데 대한 화답의 의미로 당시 고현정은 윤도현에게 직접 노래를 부탁해 듀엣곡을 함께 열창한 바 있다.

앞서, 이 둘의 친분을 이어준 사람은 방송인 김제동이며, 김제동은 고현정의 데뷔 22주년 팬미팅의 사회를 보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2010 국내 최초 여성 대통령을 그린 드라마 '대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서민 대통령 서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