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쉐보레, 박지성과 함께 퀴즈쇼 ‘한판’
[미디어펜=김태우기자]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한국지엠이 쉐보레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부스인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하고,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한국지엠은 모터쇼 기간 중 총 5개의 멀티 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글로벌 영상과 조명을 비춰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쉐보레 부스의 콘셉트는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런웨이 스타일로, 쉐보레 브랜드 전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부터 새롭게 적용된 글로벌 쉐보레 부스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비디오, 조명, 사운드 등의 조화를 통해 극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했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선을 허물어뜨려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는 디자인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런 무대 장치들은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 부스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스포츠의 역동성과 쉐보레의 특별한 만남을 소개하는 ‘Power of Play 존’ ▲쉐보레 레이싱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레이싱 존’ ▲ 한국지엠의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알페온 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모터쇼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첫 주말인 4일과 5일에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 4일에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이자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전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과의 팬사인회가 세 타임에 걸쳐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지성과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퀴즈쇼를 진행하며 드리볼을 하며 관람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일에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쉐보레레이싱팀에서 GT클래스 선수로 활약 중인 탤런트인 안재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 이재우와 직접 만나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았다.
이 밖에도 한국지엠은 모터쇼기간중 쉐보레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장 퀴즈 이벤트와 게임쇼,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