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가 2011년을 맞아 ‘재즈의 세 가지 울림 - 재즈의 시작, 현재 그리고 재즈의 번짐’을 한 무대에서 펼쳐내는 특집 ‘Jazz Concert 울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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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BS |
2011년 첫 날 방영될 ‘Jazz Concert 울림’은 재즈1세대밴드와 현재 그 발걸음을 이어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 세대 재즈 뮤지션들, 보컬리스트 말로와 집시스페니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그리고 재즈와 국악의 만남을 시도하며 새로운 재즈적 시도를 펼치는 대금소금 연주자 한충은이 한 무대에 선다.
한국 재즈 1세대의 삶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개봉과 함께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한국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한국재즈1세대 밴드는 1950년대 불모지였던 한국 땅에 최초로 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방영을 앞둔 ‘Jazz Concert 울림’에서는 ‘수사반장’ 타이틀 연주로 유명한 타악기 연주자 류복성과 색소포니스트 김수열, 클라리넷 주자 이동기, 재즈 트럼펫터 최선배, 피아니스트 신관웅, 재즈보컬리스트 김 준 등 ‘재즈1세대밴드’가 출연해 ▲문글로우 ▲My Way ▲Take Five를 연주할 계획이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진행자로 나선 신년특집
은 2011년 1월 1일 (토) 밤 10시 20분에 O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