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 온·오프라인에서 제철 수산물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수협쇼핑은 '온라인 대한민국 팔도 수산물 대축제'를 오는 17일까지 개최, 갈치와 고등어, 멸치, 오징어 등 600여 종의 산지 제철 수산물을 최대 80% 특별 할인 판매한다.

10일까지는 활 주꾸미 1kg, 11~17일에는 깐 멍게 1kg을 60세트 한정으로 6000원에 판다.

또 수산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60명을 추첨, 9만원 상당의 어촌 체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에서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랍쇼(魚LOVE쇼) 수협 창립 60주년 특집 방송'을 통해, 굴비·오징어 등 우수 상품을 판매하며, 특정 품목 1팩을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SH수협마트'는 1차(4~10일)와 2차(22~5월 1일)로 나눠 '수산물 한마당 대축제'를 열고, 시중가 대비 최대 50% 싸게 팔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GS더프레시' 서울지역 3개 매장에서는 14~16일, 수협이 자체 개발한 '쿡하면 뚝딱' 어묵 제품과 오징어 젓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40주년을 맞은 미국 'H-Mart'와 연계, 국내 산 고등어와 오징어, 갈치, 바다 장어 등의 수산물을 연말까지 최대 50% 싸게 팔아, 미국인들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수산물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