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솔루션이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고, 친환경 에너지·소재 등의 연구개발(R&D) 확대와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력사원도 채용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R&D·엔지니어링과 영업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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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사진=한화그룹 제공 |
인턴 선발자는 정규직 사원과 동일한 임금과 복지 혜택을 제공받으며, △전략 △큐셀 △케미칼 △첨단소재 △갤러리아 등 5개 부문에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총 3개월 간의 인턴 과정을 마치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 사원은 탄소중립 기술·태양광 소재·엔지니어링 부품 소재 개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박사급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로,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6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인턴제도 등의 방식을 활용, 지속적으로 신입 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로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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