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알고보니...

시화호에서 발견된 중국 동포 여성의 토막 시신의 살해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찰은 조금 전인 10시 35분경 시화호 토막 시신의 살해 용의자 47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다.

   
▲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알고보니.../채널A뉴스 캡처

김 씨는 시화호에서 숨진 채 발견 된 43살 한모씨의 남편으로 한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체포 당시 본인이 근무하는 시화공단의 한 공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김씨를 시흥 경찰서로 이송중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의 조카 집 옥상에서 수거한 가방에서 숨진 피해자의 사체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9년도에 한국에 입국했으며 시화공단의 한 제조 공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숨진 한 씨는 2013년 8월 혼자 입국했으며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어머니와 남편이 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가 사용한 휴대전화는 남편 명의로 돼 있었으며 경찰은 한씨에 대한 미귀가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한 씨를 살해한 경위와 시신 훼손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