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계룡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일원에 공급하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99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167가구 △84㎡B 103가구 △84㎡C 106가구 △84㎡D 70가구 △105㎡ 276가구 △105㎡T 11가구 △110㎡ 33가구 △112㎡ 33가구다.

단지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특장점과 다양한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가구 내부를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가 확보된다. 105㎡ 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된다. 84㎡A 타입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시설, GX룸, 골프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인근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며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서 1년만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