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12일 공개했다.

   
▲ 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광고 한 장면/사진=오비맥주 제공


이번 광고는 관람객이 갤러리에서 카스 화이트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새로운 콘셉트의 밀맥주 소개에 갸우뚱하는 관람객에게 “이럴 수도 저럴 수도 둘 다 일수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마무리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의 등장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추구하는 솔직당당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신선하게 표현했다”며 “카스 화이트가 자랑하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알리기 위해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화이트 ‘갤러리 편’은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후속 광고 시리즈인 ‘공원 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아로마를 가미한 라거 스타일의 밀맥주다. 카스 화이트 330㎖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은 슬릭(Sleek, 매끈)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했다.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 뉴 카스’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비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등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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