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이번 주 KBS2 ‘VJ특공대’는 진한 가족애로 연 10억대 ‘매출대박’을 이룬 가족경영 성공기를 소개한다.
경기도 평택의 한 곰탕집은 무려 8자매가 똘똘 뭉쳐 운영하고 있다. ‘8자매가 다 같이 식당을 이어달라’는 어머니의 유언 덕분에 10년이 넘게 함께하고 있다. ‘10억 매출대박’의 비결은 바로 어머니가 남겨주신 특별한 비밀 레시피. 특히 겉절이 양념 비법은 자매 중에서도 둘만 알고 있을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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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0억 매출 곰탕집을 함께 운영하는 8자매 / 사진=KBS2 제공 |
일일 매출 850만원을 자랑하는 강화도의 한 횟집은 부모님과 두 아들 내외가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은 조업, 큰아들은 회, 작은아들은 요리, 두 며느리는 각각 손님맞이와 서빙을 담당해 분업이 철저하다. 부모님 가게 일에 15년 전 큰아들이, 10년 전 작은 아들이 합류한데 이어 온 가족이 함께하게 돼 척척 맞는 호흡과 돈독한 정을 자랑한다.
15년 전 성주로 귀농한 전병목 씨는 큰아들과 함께 시작한 노루궁뎅이버섯 농사에 작은아들과 두 며느리까지 합세해 가족농장을 운영, 연 매출 10억을 달성했다. 그의 가족들은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원군이 됐다.
‘한 핏줄 한 가게’ 진한 가족애로 대박을 이룬 가족 성공기는 10일 밤 8시 10분 KBS2 ‘VJ특공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