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고가의 수리비를 노린 외제차 보험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담팀을 만들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보험조사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은 3000억원으로 20122700억 원에서 피해 금액은 매년 늘고 있다.

경찰이 추산하고 있는 외제차 이용 보험사기 건만 해도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외제차는 수리기간이 길고 복잡해 보험사에서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하는 대신 보험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외제차 보험사기는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대는 일선 경찰서 교통과에 교통범죄 수사팀을 신설하고 외제 차 교통사고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험사기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외제차 사고가 나면 보험사기 전력을 확인하고  금융감독원과 병원 등 관계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