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 짝 1부-나도 짝을 찾고싶다’(애정촌)에 출연한 여자3호 탁예은이 과거 경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성균관대 러시아어과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탁예은은 2007년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MC 선발대회에서 발탁, 2007년 게임정보 프로그램 ‘두 더 지’(Do the G)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퀸 오브 카트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프리챌 리포터, 온스타일 메이크업 모델 등의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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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예은 미니홈피 |
탁예은의 미니홈피(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1470968)는 3일 낮 12시 현재 1만 6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는 7명의 남자, 여자 5명이 '애정촌'이라는 가상의 장소에서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애정촌'에서는 여느 예능 프로그램처럼 짝을 이뤄 진행했으며, 짝이 되지 못 한 사람은 애정촌을 떠나야 했다.
강화도에 한 민박집을 빌려 '애정촌'을 만든 후, 여자 20∼30대 남녀 12명의 출연자들은 이 곳에서 세상과 격리된 채 7박8일을 보내게 됐다. 또한, 이들은 실명 대신 남자1호, 남자2호, 남자3호, 남자4호, 남자5호, 남자7호, 여자1호, 여자2호, 여자3호, 여자4호, 여자5호로 불렸다.
2부 노부부의 사례로 짝에 대한 관념을 들여다보는 ‘너는 내 운명인가’와 부부위기를 다룬 3부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9일과 16일 밤 11시 차례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