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활성화 조짐 뚜렷, 폭발시 '화산재' 8시간만에 독도까지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백두산 화산 활성화 조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백두산 화산폭발 시물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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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화산 활성화 조짐 뚜렷/YTN 방송 캡처 |
시물레이션 결과 만약 백두산이 겨울에 폭발하면 12시간 뒤에 화산재가 일본까지 도달하면서 하늘 길이 막혀 항공 대란이 일어난다.
화산재는 8시간 만에 울릉도와 독도에 이르고 12시간 뒤에는 일본에 상륙하며 오사카는 16시간, 도쿄 인근은 18시간 만에 도착한다.
남한에는 화산재로 인핸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며 겨울철이 아닌 여름철에 폭발할 경우에도 북한의 북동부와 중국 북동부, 러시아 남동부 지역으로 확산된다.
백두산 화산 폭발 시 20억t에 이르는 천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일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침강하던 백두산 천지 칼데라외륜산의 해발이 지난해 7월부터 서서히 높아졌다.
윤 교수는 "해발, 온천수 온도, 헬륨 농도가 모두 상승 또는 증가하는 것은 마그마의 뜨거운 기운이 점차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백두산 화산이 활성화하는 조짐이 뚜렷한 만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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