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부 장관 최장수 장관 기록
이명박대통령은 2010년 12월 31일 문화부장관에 정병국 한나라당의원을 내정했다.
정병국 문화부장관 내정자는 54세로 경기도 양평출신이며 서라벌고와 성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전국총학생회 부활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87년 6.10 민주화운동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88년 사면복권되었다. 지역구인 양평,가평에서 16, 17, 18까지 내리 3선을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일한 미디어 전문가이다.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후보 선대위 미디어홍보단장을역임했다.
한나라당은 곧바로 인사청문회를 소집해 오는 18일쯤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자고 민주당에 요구한 상태이다.
한편,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2008년 2월이후 2년 10개월동안 장관직을 수행함으로 문화부장관으로는 최장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