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잘 뻗은 각선미와 아찔한뒤태로 시청자들 극찬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김남원) 23회에서 봉준수와 백여진은 함께 외국인 사장과 담판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그 외국인 사장과 만날 약속도 잡지 못한 상황이었다. 백여진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장이 있다는 한 레스토랑에 나타났다.

백여진이 겉옷을 벗자 등판이 훤히 드러나는 반전드레스가 나왔다. 채정안의 몸매가 확실하게 부각되는 순간이었다. 외국인 사장도 그 모습을 보고 반해버린 표정이었다. 그러나 사장은 한송이에게 깊은 원한이 있었고 담판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채정안은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거뜬히 소화하며 잘 뻗은 다리로 각선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아찔한 뒤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명품몸매 채정안", "채정안 몸매보고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숙려기간인 황태희(김남주 분)와 봉준수가 각각 구용식(박시후 분)과 백여진에게 서서히 끌리는 과정이 그려져 향후 멜로라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