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영, 올 1월부터 1년 계약

‘자이(Xi)’아파트의 새 광고 모델로 패션모델 양윤영(27)이 발탁됐다.


GS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이영애와 지난해 8월 계약이 만료돼 새 얼굴로 양윤영을 발탁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양윤영은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착’ TV 광고에서 배우 김남길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았으며 SK텔레콤, 에이스침대, 삼성 센스, 아리따움 등 광고와 다양한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도시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쌓아왔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자체를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간접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윤영씨를 모델로 캐스팅했다”며 “새 TV 광고에서는 예전처럼 모델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양윤영과의 계약 기간은 올 1월부터 1년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자이 아파트 TV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