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이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소비가 늘어나는 간편 냉면과 육수 등의 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 NS홈쇼핑은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8월까지 냉면 등 면류 생산 공장 집중 품질관리 점검을 한다./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품질관리팀(QA1팀)과 식품안전연구소가 함께 오는 8월까지 여름철 다량 소비 식품에 대한 품질관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상품류의 면과 육수, 소스에 대해 품질 점검 및 관리를 한다. 특히 냉면류의 육수는 가열하지 않고 해동해 바로 섭취하는 식품 특성에 따라 해동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변질 및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는 가능 요인을 검토하고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한다.

품질 관리 항목에는 △원료 원산지 및 신선도 확인△제조현장 위생관리 점검 외에도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식중독균 8종(대장균·살모넬라·리스테리아·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포함됐다.

NS홈쇼핑은 협력사의 원료 수급부터 생산공정 및 포장 상태 등 생산전반의 식품안전품질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메밀 냉면 제조원 농민식품 생산 공장(충남 서천 소재)을 시작으로 약 15여 곳의 제조원을 집중 점검키로 하였으며 반복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 감독을 할 계획이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 상무는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NS홈쇼핑의 전문성을 더한 식품품질관리력으로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인 냉면류의 식품 품질관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에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협업해 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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