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기호 사장 영입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연예계 대표적인 재벌 2세로 세간의 부러움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보령제약그룹은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기호 사장(58)을 영입했다고 발표했고, 최 사장이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아버지임이 밝혀졌다.

최 신임대표는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성공회대학교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슬하에 1남1녀를 뒀는데 최시원이 장남이다.

최시원은 지난해 6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부자설'과 관련해 "집에 헬기가 있지는 않다"고 해명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최시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으로 최근 연예계에선 같은 방송사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이필립이 윤태영, 이서진의 뒤를 잇는 '재벌 2세 연예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