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대구에 위치한 브이성형외과 브이아트홀에서 '대웅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대웅제약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 참석자들./사진=대웅제약 제공

참석 대상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격을 2m 이상으로 배치하고 최대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의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에 대한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브이올렛의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하안면 개선법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이어졌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용분야 적응증으로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최근 식약처에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 품목허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아시아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나보타와 국내 유일하게 턱밑 지방 개선으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향후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심포지엄과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시작으로 메디털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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