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해양종합금융센터는 우리나라 해양‧금융산업의 동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운·조선·금융 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 최성영 해양종합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유병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3개 기관은 발전협의회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해운·조선·금융 동반발전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운·조선·금융 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매분기마다 회합을 갖고 해운과 조선산업의 시황정보 공유는 물론 선박금융 상품과 정책 개발 등을 검토해 필요시 정부에 건의하는 등 동반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