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결혼식 웨딩화보에서 박다안
▲결혼식 웨딩화보에서 박다안


탤런트 박다안이 득남의 성공해 기쁨을 누렸다.

박다안 소속사 A&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다안이 6일 오전 9시 25분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3.67kg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박다안의 남편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박다안은 남편과 전화통화로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는 “박다안의 남편 분이 ‘박다안을 안닮고 자신을 닮아서 큰일났다’고 우스갯소리를 하며 기뻐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다안은 지난해 9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9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5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4개월 만에 득남했다.

한편, 박다안은 2002년 연극 ‘가을 소나타’로 데뷔, 다음 작품으로 ‘귀엽거나 미치거나’, ‘맨발의 청춘’, ‘내사랑 못난이’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