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2 미디어펜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주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주)미디어펜) 공식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은 대회 관계자들과 내빈, 일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2022 미디어펜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김상문 기자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재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렵게 이뤄진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미디어펜 이의춘 대표이사의 격려사와 환영사(이상 대독)가 있었다.

프로야구 스타 출신 이대형 해설위원이 특별히 함께 자리해 후배들의 파이팅을 당부하고, 사인회도 가져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 했다.

매송중 이찬우 선수가 선수 대표로 나서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대회 시구는 김재철 회장, 시타는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맡았다.

   
▲ 2022 미디어펜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팀(경기도 16팀, 타시도 16팀)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1차 예선을 통해 승자 8강을 정하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4팀과 결선 12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경기는 지난 26일 이미 시작돼 8개팀이 2라운드에 선착했고, 이날 32강전 가운데 나머지 8경기가 열린다.

8강전부터는 유튜브를 통한 중계도 예정돼 있으며, 결승전은 오는 6월 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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