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 벚꽃 지는 소리…내일은 곡우 비 오면 풍년이라는데…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곡우를 하루 앞둔 19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곡우는 24절기 중 여섯번째 절기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며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 내려 오고 있다.

제주 윗세오름은 어제부터 내린 비가 300㎜를 넘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내리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큰 폭의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전국에 비는 20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멎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는 날씨를 보이겠다.

   
▲ 전국의 비. 오늘의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벚꽃 지는 소리 뚝뚝./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9일 기상청 오늘의 날씨(날씨 예보)에 따르면 어제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한라산 윗세오름 309.5㎜로 가장 많은 양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라남북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나, 밤까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오늘의 날씨 예보에서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전라남도, 제주도 제외)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전라남도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내일의 날씨도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부터 비가 그치면서 복사냉각에 의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월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