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홍대여신’ 신예 송희란을 극찬하고 나섰다.
10일 소속사 홍양미디어측에 따르면 프로듀서 방시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희란의 데뷔곡 ‘이해할 수 없는’을 극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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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홍대여신 송희란 데뷔곡 트윗에 소개 |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송희란의 데뷔곡 ‘이해할 수 없는’을 칭찬하며 “송희란의 싱글1집 타이틀곡 ‘이해할 수 없는’을 들려드리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링크를 겁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노래 너무 잘들었어요. 간만에 감동 주는 노래를 들어서 트윗에 소개하게 됐네요”라고 전했다. 송희란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뭔가 용기가 불끈불끈 솟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또 방시혁은 트위터에 “리사 롭의 ‘굿바이 투 로맨스’ 같은 곡을 불러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나중에 공연 레퍼토리로 한번 고려 해 보심이 어떨까하는데..”라고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방시혁은 2AM ‘죽어도 못보내’, 백지영 ‘내 귀에 캔디’, 다비치 ‘시간아 멈추라’ 등 여러 힛트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현재스타발굴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송희란은 최근 싱글1집 타이틀곡 ‘이해할 수 없는’을 발매하면서 작사, 작곡, OST프로듀서 참여 등의 경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은 임재범의 ‘너를위해’,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만들어낸 작곡가 신재홍의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마음을 간절히 담아냈으며 어쿠어스틱 기타연주와 모노풍의 피아노 연주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