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10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충청북도 음성군 기업복합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최고 35층, 8개 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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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야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오는 14~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1월 분양해 음성의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우고 조기 완판한 B3블록에 이은 후속 분양단지로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다”며 “이번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역 최고층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또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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