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수요 증가, 음식물처리기 편성 확대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홈앤쇼핑은 ‘휴렉 음식물처리기’ 론칭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올 상반기 주방가전 편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치솟는 밥상물가로 인한 가정간편식(HMR)과 집밥 수요가 늘어난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한 음식물처리기 상품을 편성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이날 밤 11시 50분부터 국내 최대 처리용량과 북유럽 감성의 오브제 디자인을 더한 ‘휴렉 히어로 음식물처리기’를 렌탈상품으로 선보인다.

고온건조 후 한 번 더 뒤집어주는 3차원적 맷돌 분쇄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92.4% 감소시켜 매번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 자체 보관기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오랜 시간 보관해도 부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4.3리터(L)의 대용량에 일반필터보다 용량을 20% 더 늘려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며 무설치형 음식물처리기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 어디든 놓고 사용이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편리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건조분쇄 방식의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론칭하는 휴렉 음식물처리기는 전국 70여 개 지점의 신속한 A/S와 사후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 렌탈료는 48개월 간 2만 9900원이다.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를 지원하며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제휴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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