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신중치 못한 행동에 결국 자리를 물러나는 세태가 발생했다. 음란한 낙서로 물의를 일으켰던 국회보좌진의 사표가 결국 처리됐다.

22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비서가 최근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위에 참석해 경찰 버스에 남자 성기 그림을 그려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22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비서가 최근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위에 참석해 음란한 낙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사진=연합뉴스 TV캡쳐

이날 심 원내대표는 "비록 퇴근후 (비서가)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장을 밝히며 비사가 낸 사표를 수리했다.

해당 비서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시위에 참석,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버스에 펜으로 남자 성기를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 그림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