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지난달에 이어 한 차례 더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정은 오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 22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지난달에 이어 한 차례 더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YTN캡쳐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중순에도 당정협의를 거쳐 국제유가 하락 등의 상황을 반영해 지난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요금(서울시) 기준 평균 10.1% 인하했다.

이 같은 요금 인하폭은 1970년 국내 도시가스가 도입된 이후 최대이며, 인하율은 2002년 1월(-12.9%)에 이어 두 번째였다.

또 정부는 지난 1월 초에도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9% 내렸기 때문에 이번 추가 인하가 확정되면 올 들어 세 번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