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장윤정 표 '부초'가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6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순천에서 두 번째 레슨이 펼쳐진다.

   
▲ 사진='장윤정의 도장깨기' 제공


이날 장윤정이 부르는 박윤경의 ‘부초’가 공개된다. 장윤정은 도입부 감정 처리가 불안한 지원자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어 ‘부초’를 코칭곡으로 곡의 감정선에 따라 완급조절을 하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때 도경완은 “도입부만 보여줄 수 있냐.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라며 능청스레 장윤정의 노래 시범을 제안한다. 그러자 장윤정은 “한 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면서도 마이크를 쥐어 기대를 유발한다.

장윤정은 ‘부초’의 감성에 완벽히 녹아든 열창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환호케 만든다. 특히 장윤정은 코칭임을 잊지 않고 고조되는 곡의 감정선을 손 제스처로 명확히 짚어주는 열정을 더해 감탄을 부른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 영광이다. (제) 아이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이라며 90도 기립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박군 또한 “키워주십시오”라며 장윤정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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