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에코플랜트가 약 6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하며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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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코플랜트 수송사옥./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를 열고 전환우선주 발행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전환우선주 133만 3334주를 제 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한다. 대상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음프라이빗에쿼티(이음PE), 파인밸류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등 4개 기관으로 발행가액은 45만원이다.
내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발행한 약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포함해 총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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