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동락공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 활동 진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J중공업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 HJ중공업이 구미 동락공원에서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은 지난 2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킹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수집해,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세계적인 환경보호활동이다.

아름다운 구미시 만들기 플로킹 캠페인은 공원과 인근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동락공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에는 HJ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공단4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락공원과 인근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티슈와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에 앞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하게 됐다”며 “HJ중공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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