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시크릿가든’ 결말 카페에 개제

‘시크릿가든’의 김주원-길라임 커플이 세쌍둥이의 부모가 된다는 글이 개제돼 이슈가 되고 있다.

13일 한 인터넷 한 카페에는 제작진의 최측근을 통해 들었다며 ‘시크릿가든’의 자세한 결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카페 게시글에 따르면 ‘시크릿가든’의 남은 2회분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주원(현빈 분)이 모친의 반대에도 불구 오스카(윤상현 분)-윤슬(김사랑 분)가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라임(하지원 분)과 몰래 결혼식을 올린다.

한 네티즌은 “쌍둥이 까페에 시크릿가든 제작진의 세쌍둥이 섭외 요청이 들어왔더라”며 “어느 커플인지는 모르지만 세쌍둥이를 낳는가봐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다른 네티즌은 최측근을 통해 들었다며 “드라마가 3년뒤로 점프, 현빈과 하지원이 세쌍둥이를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그려진답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윤상현과 김사랑, 김성오와 유인나 등 다른 시가 커플들도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가든’은 오는 15일 1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