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5일 한양에 따르면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7~22층, 총 288실(조합원 물량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23㎡ 64실 △50㎡ 64실 △52㎡ 96실 △55㎡ 64실이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인근에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역에는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 등 노선이 예정됐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개 정거장 거리로 약 7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약 500m 거리에는 문원초와 문원중이 있고 과천외고,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등도 있다.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일부 호실에서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약 150m 거리 중앙공원을 비롯해 과천식물원, 과천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이마트 과천점과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이 반경 200m 내 있고 과천시청과 과천시민회관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