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오유진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토탈셋은 13일 “오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13일 오유진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토탈셋 제공


오유진은 2020년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에서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성량, 매력으로 '국민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지난 해에는 MBC 경연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 바 있다. 

올해 14세인 그는 중학교에 재학하며 가수 활동을 병행한다. 토탈셋 측은 "오유진의 미래를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유진이 합류한 토탈셋에는 가수 박군, 풍금,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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