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의 첫 번째 월드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오메가엑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라틴아메리카 4개국 6개 도시 전역의 팬들을 만난다. 10월에는 미국 12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오메가엑스는 추후 공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 등을 오픈하며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앞서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를 통해 '라이징 청량돌' 수식어를 얻었다.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글로벌돌'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의 에디터이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이 오메가엑스를 주간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던 만큼 이들은 첫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공식 활동 종료와 동시에 첫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린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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