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이 하루 관객 100만 명을 끌어 모으며 역대 외화 사상 최초 기록이다.
흥행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이다. ‘어벤져스2’는 26일 오전 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2.4%를 기록했다. 2위 ‘분노의 질주:더세븐’과 3위 ‘장수상회’는 1% 수준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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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2, 외화 사상 최초 1일 100만 관객…신세계가면 헐크가 '딱'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
이 가운데 신세계가 영화 ‘어벤져스2’ 개봉에 맞춰 대규모 전시를 펼쳐 주목된다.
신세계는 어린이날인 5월5일까지 영등포점 1층 명품관 광장에서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헐리우드의 유명 슈퍼히어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슈퍼 히어로전’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종 이상의 모형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20여종의 실물 사이즈 모형 역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어벤져스2’는 최강의 적 울트론과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평이다. 여기에 적절한 코믹 요소가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