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기자] 3.1 운동 당시 가슴아픈 역사의 증언이 선교사의 문서에 의해 밝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운동 이후 일본 경찰들이 한국 여학생들을 성고문했다는 내용의 문서가 발견됐다고.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 한인교회 창고에서 3.1운동 당시 한국에 있던 선교사들이 전해온 '한국의 상황'이란 27장짜리 문서가 발견됐다. 이 문서엔 일본 경찰들이 "젊은 여성과 여학생들을 발가벗기고, 심문하고, 고문하고, 학대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미국 선교사들의 입을 빌려 미국 교회연합회가 작성한 이 문서는 외국인이 직접 작성했다는 점에서 일본의 만행을 전하는 중요한 자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