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광고계?언론계 등 18인으로 구성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는 1월 13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1년도 공익광고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익광고협의회위원장에 조창화(趙昌化, 73) 전(前)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양휘부 사장은 “공익광고 탄생 30주년이 되는 뚯깊은 해인 올해 더욱 성숙한 공익광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에 당부했다. 조창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준 높은 공익광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공익광고협의회가 공익광고 30년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지켜갈 것” 이라고 했다.

2011년도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은 조창화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광고계언론계 등 사회 각계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되며, 향후 1년간 공익광고 캠페인의 효율적 운용과 광고물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