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 뮤지컬이나 영화쪽 제작 가능성 생각 중

‘시크릿가든’ 속편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속편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타진됐다.


‘시크릿가든’의 제작사 측은 ‘시크릿가든’ 속편 문의에 대해서 “드라마로 속편을 제작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속편을 제작한다면 뮤지컬이나 영화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크릿 가든’에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각종 매체에서 ‘시크릿가든’의 여운을 다른 형태로 만들어보겠다는 제의가 잇다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시크릿가든’의 스페셜 방송 등 아직 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어 내용을 구체화하지 못했다”면서 “주원과 라임이 아기를 낳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등 극을 풀어내는 방법은 다양할 것 같다”고 전해 ‘시크릿가든’의 속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시크릿가든’의 성공과 함께 동명의 소설 발간, 어플리케이션 출시, OST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소스 멀티유즈’의 모범답안을 만들어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오는 22일 ‘시크릿가든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