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다시보기가 기존의 SD화질보다 향상된 HD서비스로 개선되었다. 다만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작업을 진행중이다.
KBS는 기존의 Windows Media Player 재생 방식에서 초고화질 Adobe Flash Player 재생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화면과 음향의 싱크가 맞지 않다’,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 ‘화면이 끊겨서 나온다’는 등의 지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KBS 인터넷 뉴스부 관계자는 “기존의 다시보기서비스가 4:3 SD화질로 제공되던 것을 화면비율도 16:9로 바꾸고 VOD화질 HD방식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면서 “현재 큰 틀은 정리가 되어있는데 일부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 발견돼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들을 반영, 개선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중계, 뉴스 등 다시보기 서비스의 기능이 기존보다 화질과 선명도, 사이즈의 개선사항이 있어 시청자들이 보기에 더 좋은 서비스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 다시보기 서비스에만 변동이 있는지에 대해선 “드라마나 예능, 다큐 등은 유료로 HD화질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다시보기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