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net 프로그램’ 전직 아이돌 가수 인터뷰 사진 돌아

결별을 선언한 카라에서 박규리만 제외되어 ‘박규리 왕따설’이 돌고 있다.


21일 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에는 과거 Mnet의 한 프로그램에서 전직 아이돌 가수의 인터뷰 사진이 돌았다. 이 전직 아이돌은 "여성 5인조 E그룹은 (사이가) 안좋다. 리더를 나머지 4명이 왕따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제의 여성 그룹이 카라일 것이란 추측과 함께 팀내에서 왕따를 당한 대상자는 박규리가 아닌가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20일 결별을 선언한 카라에서 박규리만 소속사와 계약해지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라의 한 지인은 "이번 일을 떠나 멤버들의 박규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대단하다. 이는 이미 팬들도, 가요계도 다 알고 있는 상황아니냐"고 강조했다.



한편 박규리, 구하라를 제외한 카라의 3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 측은 지난 19일 무조건적인 연애활동 강요와 인격모독을 이유로 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며, 이에 DSP미디어 측은 수익분배 문제 등 3인이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응수해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