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유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18일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병 환아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930만원을 달성한 전유진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된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사진=전유진 SNS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가수 전유진 양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서 모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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