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오염성·항곰팡이·내충격성 갖춰…페이퍼·스톤·샌드·우드·메탈소재 질감 출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솔홈데코가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프리미엄 벽면재 '라솔라 콜렉트월'을 출시했다. 

29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 런칭한 인테리어 자재 통합 브랜드 '라솔라'가 선보이는 첫번째 벽면재 제품으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인도양 라디게 섬 △스페인 칸다브리아 해변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난 장소의 아름다움과 자연 그대로의 순수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내오염성·항곰팡이·내충격성 덕분에 유지관리가 편하고, 단차 발생이 없는 것도 강점이다. 접착제와 타카를 사용하는 건식 시공이 가능해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 콜렉트월 모하비샌드 제품 시공사례/사진=한솔 제공

한솔홈데코는 홀(1200x2400x8t)과 하프(590x2400x8t) 및 쿼터(590x1190x8t) 등 3가지 규격과 페이퍼·스톤·샌드·우드·메탈을 비롯한 5가지 소재 질감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돈 방출량이 기준치의 20분의 1 수준으로, 화재에 대한 내구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콜렉트월은 고급벽지·타일·대리석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미술관·클럽 하우스·백화점을 비롯해 디자인과 방염 성능을 중시하는 상업공간 및 다중이용시설에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도어와 마루 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솔라는 인테리어 공간을 만듦에 있어 인간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탁월한 제품·신소재 개발·ESG 경영 등 최상의 기준을 실현한다는 '하이 스탠다드'와 공간의 오리지널리티가 되는 소재·패턴·컬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도입한다는 '하이 디자인'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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