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숙박 시설 소비 촉진 모색…28일까지 할인 쿠폰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여기어때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코로나19에 이어 내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어때는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숙박·공간대여·레저·맛집 등 각 카테고리별 상품 구매시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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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쿠폰 혜택은 총 9만 원이다. 숙박과 공간대여는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결제시 2만 원,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레저⋅티켓과 맛집은 3만 원 이상 결제시 1만5000원, 1만5000원에서 3만 원 미만 결제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추석 연휴, 늦은 가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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