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 일대에 ‘엘리프 아산탕정’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최고 29층,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 규모로, 계룡건설의 천안 아산 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다.

   
▲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사진=계룡건설 제공

엘리프 아산탕정은 천안아산역(KTX ·SRT)과 1호선 아산역, 탕정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당진~천안고속도로 1단계 구간인 아산~천안고속도로(예정)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증설(예정), RND집적지구(예정), 탕정일반 산업단지(예정) 등도 개발 중이다.

단지 앞에 아산세교초가 2023년 개교예정이며,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 이순신고(예정)도 주변에 위치한다. 또 천안천, 수변공원,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됐다. 넓은 중앙광장과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과 세종에서 계룡건설의 연이은 분양 성공이 입소문을 타 천안 아산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엘리프 단지임에도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갖춘 만큼 보금자리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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