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디자인 적용…고객 친화적 인터페이스·AI 스피커 활용 멀티 연동 등 스마트홈 편의성 향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경동나비엔이 4세대 홈네트워크 월패드(NHN-1311·NHN-1051·NHN-1041)를 앞세워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경동나비엔은 세미빌트인 타입의 형태와 공간을 담아내는 미러 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월패드 디자인 뿐 아니라 직접 수공예한 듯한 디자인 콘셉트의 전면 아트 데코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어폰과도 통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 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월패드/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녹색건축인증에 적합하면서도 고객 친화적인 인터페이스(GUI) 구성을 통해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조명·가스 등의 디바이스 연동은 물론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멀티 연동도 제공하는 등 스마트 홈 시스템 본연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콘덴싱보일러와 공기청정·환기를 동시에 하는 청정환기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NHN-1041 모델은 물리 스위치를 통해 카메라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스마트 홈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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