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 유닛·책상·레코드 스탠드·시계 등 포함…오프라인 매장서 제품별 개인당 최대 5개 구매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이케아가 EDM 아티스트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와 함께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오베그렌사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

28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오베그렌사드는 스웨덴어로 무제한을 뜻하는 것으로, 컬렉션은 집에서의 음악 제작·연주·감상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제품이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오프라인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에서 제품별로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 한정판 컬렉션 '오베그렌사드'/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주요 제품으로는 △'칼락스'에 DJ를 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한 선반 유닛 △스피커스탠드와 인출식 선반이 포함된 책상 △자켓 디자인이 보이도록 LP판을 수납할 수 있는 레코드 스탠드 △내장된 간접등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계 등이 있다.

프리소 비어스마 이케아 인하우스 디자이너는 "집에서의 음악적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면서 "전세계 창작자들 뿐 아니라 음악 마니아들이 음악과 함께 집에서의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는 "우리는 유년 시절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드는 이케아의 가치에 공감해 왔고, 이번 컬렉션에 이케아 가구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해온 우리 그룹의 여정을 녹여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창작을 위한 열정을 쏟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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