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예매·발권 시스템 개발 및 실시간 예약 정보 제공…체험 활성화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행정안전부 법정법인 유·도선안전협회와 레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와 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접목해 레저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유·도선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협회와 협업해 유도선 승선권 통합 예매 및 발권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도선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예약 정보를 제공한다. 

야놀자의 레저 인벤토리를 활용한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유·도선 체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진영주 야놀자 레저사업본부장은 "유·도선 업계의 운영 효율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레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성장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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