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서류접수, 최종합격자 12월 발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상반기 450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상반기 450명을 신규직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목적으로 기획됐다. 모집분야는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온라인 인·적성-필기시험-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협은행은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에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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