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식 100선, 채식 50선 레스토랑...1~3일 ‘서울 기후 미식회’도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에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2022 서울미식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세빛섬에서는 '2022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음식점 100곳을 시상하고, 그 식당의 음식을 맛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미식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인의 미식 전문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서울 미식 100선과 채식 50선 레스토랑 정보를 한글과 영문으로 제공, 선정된 맛집들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다.

메인 페이지는 대표 이미지 셰프 및 레스토랑 소개, 주요 프로그램 안내, 홍보 티저 영상, 보도자료, 서울 미식 안내서 등으로 구성됐다.

   
▲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사진= 서울미식주간 홍보대행사 에그피알 제공


10월 1∼2일에는 전통시장에서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는 '도시와 농부의 맛남',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선 미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와 미식의 맛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1∼6일 사이에는 금남시장·서울중앙시장·영천시장·마장축산시장·영동시장에서 인기 요리사가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재래시장과 인기 명소의 맛남'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식당에서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서울 레스토랑 주간' 이벤트, 북촌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우리술 시음회와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하는 '전통주와의 맛남'도 행사 기간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특선 메뉴 예약은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 '캐치 테이블'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한편 10월 1일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10월 1~3일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서울 기후미식회'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 '서울 기후미식회' 포스터


이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 중 '지구를 위한 채식 한끼'를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3일간 진행되는 '채식 한끼, 오리 시연'은 4인의 요리사가 제철, 국내산 식물성 식자재를 활용해 간편한 저탄소 건강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인다.

행사는 쌀과자를 이용한 접시, 옥수수로 만든 생분해성 식기를 제공,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아이스크림, 요거트, 대체 육포, 빵, 와인, 화덕 피자,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저탄소 식생활 식품 및 제품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휴식과 함께 기후환경을 위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책 카페'도 마련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채식을 인증하는 사진을 제출하는 '제로 서울 채식 한끼 도전'은 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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